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난민 및 이민에 관한 유엔 정상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영국에서는 이같은 행사가 열렸다. 전시된 구명조끼는 난민들이 터키에서 그리스 키오스섬으로 건너올 때 입었던 것이다. 이가운데 625개는 어린이들이 입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들어 난민 29만8099명이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건너왔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6940명이 바다를 건너다 실종 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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