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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콩 등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10가지 식품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육류나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 지방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채식을 하는 사람은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5% 낮다. 최근 폭스뉴스는 커피, 콩 등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 10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로 꼽힌 식품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 외에 콜리플라워, 양배추, 케일 등도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연어다. 지중해식단을 따르는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중해식단의 주요 재료 중 하나가 생선인데 특히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리코펜 등과 같은 성분도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10번 토마토를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18% 낮아졌다.

또 커피를 하루에 4~5잔 마시는 것도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도 추천 식품이다. 콩을 많이 먹는 일본인들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그밖에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브라질 호두와 일반 호두, 베리류, 당근, 석류주스가 추천 식품으로 꼽혔다.

ssj@heraldcorp.com



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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