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m 상공서 차량번호 식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찰이 전국적으로 헬기 와 16대와 암행순찰차를 배치해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으로 갓길 통행 등 얌체운전과 난폭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고성능 항공 카메라 등을 장착한 경찰헬기 16대를 배치하여, 암행순찰차와 공조하여 교통법규 위반한 얌체 및 난폭운전차량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헬기에 장착된 항공 카메라는 2000ft(600m) 상공에서 차량번호를 정밀 확대해 식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입체적인 교통관리 및 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고속도로에서 대형사고 발생 시 환자이송 및 사고현장 교통관리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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