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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문 코오롱인더 사장 “품질경영 올인” 선언
박동문<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품질경영 ‘올인’을 선언했다.

박 사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내는 CEO레터를 통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사장이 앞장서서 품질경영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기업 지속경영이라는 긴 항해길에 가장 먼저 배에 실어야 하는 것도, 가장 마지막에 내려야 하는 것도 품질이어야 한다”며 “모든 업무와 전략은 품질혁신에 기여하도록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중인 품질혁신 프로그램인 ‘GDI’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일하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바꿔 회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GDI(Goal Driven Innovation, 목표 지향적 혁신)’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품과 사업에 최적화시킨 독자적 품질혁신 시스템으로, 지난 2013년부터 도입됐다. GDI는 통계 툴을 이용한 정밀한 분석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과학적이고 단순화된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품질혁신으로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박동문 사장은 최근 국내외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모든 품질혁신활동에 회사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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