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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0 가수 9명 서초구 홍보대사 된다
-윤형주, 김세환, 혜은이, 민해경, 남궁옥분, 유열, 권인하 등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지난 7월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7080 가수들이 모여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 위해 봉사하자며 만들어진 9명의 서초컬처클럽 회원들이 서초구 홍보대사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서 지역 거주 7080가수 윤형주, 김세환, 혜은이, 민해경, 남궁옥분, 유열, 권인하를 비롯 방송인 김승현, 성악가 김성일 등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이번에 서초구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윤형주, 김세환, 유열, 권인하 등이 조은희 구청장과 예술의 전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주민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초구가 마련한 서리풀 축제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무료 공연을 갖는다.

전문 MC 김승현의 사회로 3부로 나눠 120분 가까이 진행될 이날 공연은 주민들에게 총 14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상주 단체가 탄생한 것은 드문 케이스인데 게다가 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키로 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이 더욱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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