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본 국회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당 간부를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짓밟은 것에 대해 엄중히 항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제1야당인 민주당은 “정부는 리더십을 발휘해 안보리에서 새로운 제재 결의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여야 국회대책위원장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임시국회 이전인 14일 북한을 비난하는 중·참의원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하고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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