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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또하나의 열정과 감동이 시작되다
“이번엔 ‘패럴림픽(Paralympic, 국제장애인올림픽대회)’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폐막한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궜던 올림픽의 열기가 식어가는 8일 새벽(한국시간)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제15회 리우패럴림픽’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사진=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사진공동취재단>



브라질 삼바 리듬에 맞춘 화려하고 신나는 축제입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60개국 4,400여 명의 선수들이 22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칩니다. 한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 58명의 임원 등 총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한달 여간 머무르며 올림픽을 취재했던 브라질 리우. 각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과 저절로 몸을 흔들게 하는 삼바 음악들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서 종합순위 12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축제의 제전. 아직 올림픽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와 각 국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냅니다.

글=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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