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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임상 1/2a상 성공 소식에 강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의 임상 1/2a상이 성공 종료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리더스는 전날보다 9.38% 오른 1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의 임상 1/2a상이 성공 종료됐으며 최종 분석 결과 치료효과 및 안전성과 최적 용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상 1상 시험 결과 경구 복용 약물 후보물질의 인체 내 안전성 및 최적 용량이 확인됐다. 


안전성 확인 결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약물에 기인한 이상반응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총 3개 용량(500, 1000, 1500mg/일) 중 하루 1000mg 투약이 최적 용량임을 확인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치료효과는 66.7%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라며 “올해 내 임상 2b상 진입을 목표로 식약처 임상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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