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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 9일 개최
- 베트남 띤라땅 호치민 당서기 방한 연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을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주호치민총영사관과 호치민 시정부, 호치민 무역투자진흥센터(ITPC)와 함께 베트남 투자에 관심 있는 벤처기업에 호치민 정관계 및 주요 기업 인사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베트남 간 교역과 투자 증가 모멘텀 유지와 양국 벤처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공동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총 4건의 한국-베트남 민간기업 간 ‘멘토-멘티 협력 MOU’를 체결하고, 벤처기업의 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고민을 함께 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과 기업 간 직접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양국 벤처기업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내딛는 최적의 시기이자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따른 양국 벤처기업 간 협력 활성화와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작년 10월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MOU도 체결한 바 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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