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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동안 일본에서 와이파이 무료로 쓴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추석 연휴에 일본을 방문하는 KT 이용자들은 와이파이(WiFi)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사 로밍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일본 여행객에게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는 별도의 아이디ㆍ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최초 1번의 설정 만으로 와이파이망에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본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 전역 지하철 및 기차역 ▷세븐일레븐 등 3만여 개 편의점 ▷KFC, 모스버거 등 2만8000여 개 패스트푸드점 ▷스타벅스 등 7000여 개 카페 ▷주요 호텔 2000여 개 로비 등 ‘0001docomo’ 제휴 와이파이 네트워크(SSID)가 검색되는 12만 개의 핫스팟 존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사진=KT가 추석을 맞아 KT 로밍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모델이 일본 ‘WiFi로밍’ 무료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에서는 10월 해외여행을 위해 9월에 온라인으로 로밍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2016년 마지막 황금연휴 추석에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선사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 KT 로밍콜센터(1588-0608), KT 로밍센터(인천ㆍ김포ㆍ김해ㆍ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확인 가능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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