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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서울 도서관 곳곳에선 ‘북 페스티벌’
-공공도서관 등 180여개 도서관 참여

-자치구 별 개성있는 ‘책 축제’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내 공공도서관 등 180여개 도서관에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또 10월까지 지역 곳곳에 있는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책 축제’를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180여개 도서관을 통한 독서행사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학교ㆍ대학 등 도서관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독서 관련 학술과 토론 등 190여건으로 구성되며,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책 축제는 당일 노원구를 거쳐 24일 서대문구 등 10월말까지 주말마다 자치구를 돌며 펼쳐진다. 마을도서관이 주도하게 될 해당 행사는 도시 전역에 책 읽는 문화 알리기에 목적에 둔다.

행사는 자치구별 각기 다른 형태로 이뤄진다. 노원구는 퓨전 국악 연주팀을 자리에 초대한다. 이외에도 서대문구는 현장을 토크쇼와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그림책과 로봇ㆍ인공지능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꾸미는 등 각 자치구마다 개성있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독서행사와 책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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