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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73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7162가구를 방문해 밀가루, 된장, 간장, 참기름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폈다.

[사진설명=삼성은 8일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추석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갖고있다. 왼쪽부터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전달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하였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자녀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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