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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참여 푸드트럭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부터 개최하는 종합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푸드트럭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푸드트럭들은 24일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 다음달 2일 반포대로에서 진행하는 ‘서초강산퍼레이드’ 등에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독특한 메뉴구성과 조리 전문성, 위생 등이다. 서울시 행사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푸드트럭은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 있는 ‘푸드트럭 페스티벌’ 모집 공고를 참고, 신청서를 받아 절차를 거치면 된다.


구는 모두 13대의 푸드트럭을 축제공간 곳곳에 배치해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축제를 즐기러 오는 시민들은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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