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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전세시장 강보합세 반등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공급량 우위 속에 약세가 이어졌지만 최근 가을 이사시즌을 앞두고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7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경산시 -0.04%, 구미시 -0.03%, 포항시 -0.03%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3%, 99-132㎡미만이 -0.01%, 132-165㎡미만은 -0.04%, 165㎡이상은 -0.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포항시가 0.03% 올랐으며 면적별로는 99-132㎡미만이 0.01%, 132-165㎡미만은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가을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일부 지방의 중대도시를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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