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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추석맞이 릴레이 봉사 시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추석을 맞아 24일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는 릴레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릴레이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연합이 저소득 주민 500세대에게 1000만원 상당 송편과 생필품을 나눠주면서 시작한다.

행사를 통해 각 복지관은 삼성ㆍ현대ㆍ기아 등 기업 후원품과 세종고등학교 등 주민 후원품 또한 전달한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과 위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 또한 노인들을 위한 명절 문화예술행사를 펼친다. 이들은 노인 2500여명과 함께 전통 음식 만들기, 놀이 잔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등 176개소에는 과일상자 등을 위문품으로 보낼 방침이다.

릴레이에는 구 직원들도 참여한다. 직원들은 관내 요양센터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환경정비, 정서지원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에 임하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구연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뜻 깊은 행사가 다양히 준비돼 있다”며 “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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