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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맛’ 나는 콘돔 선보인 듀렉스…“건강한(?) 성생활 켐페인”
[헤럴드경제]딸기, 바나나 등 ‘과일맛’ 콘돔에 이어 ‘채소맛’ 콘돔이 출시됐다. 이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건강한 성생활을 권장한다며 홍보전에 나섰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인용품 회사 듀렉스가 ‘가지맛’이 나는 콘돔의 콘셉트 디자인으로 건강한 성생활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가지맛’ 콘돔이 담긴 새 박스 디자인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듀렉스의 이같은 홍보에 전 세계가 뜨겁게 반응했다.

듀렉스는 “가지는 남성의 성기를 묘사하는 이모티콘으로 자주 사용된다”면서 “가지가 몸에 좋은 것은 모두 알고 있는데, 또 다른 가지도 몸에 좋으니 건강하게 성생활을 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사람이 판매용으로 출시해달라고 아우성쳤지만 듀렉스는 구체적 계획은 하지 않고 있으며 “단지 지구촌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캠페인 상품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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