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정주 의장은 화성시 현황과 발전방안을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의장은 남양-구장 간 도로확포장 공사와 동화천 준설사업을 예로 들며 “2001년 시작된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사업비 확보지연에 따라 장기화 돼 교통정체와 주민불편이 극심하다”고 밝히며 16년 공정대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불편과 고충 해소를 위해서라면 언제나 열려있다”며 “소관부처와 논의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31개 시·군 의회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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