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헤렐드포토] 가을옷으로 갈아 입는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가져왔다.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았다.이번 가을편은 특히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이담윤(22), 서상민(21)씨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어른들 속에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가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을 대조적으로 묘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