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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 이용자와 함께한 ‘대구 e-Fun 2016’ 폐막
[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이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의 중심가 동성로에서 개최, 작년에 비해 풍성해진 콘텐츠로 3만여명에 달하는 구름떼 관중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체험형 콘텐츠가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되어 게임업체는 자사의 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람객들은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되었다.







‘도심RPG’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 오프라인 체험형 게임으로, 짜임새 있는 주제와 미션들이 주목을 받아 사전 예약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







미션지역에서는 다양한 장치, 새로운 ICT 융합 스포츠 기기가 설치되어 더욱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RPG와 오프라인 체험을 융합하는 참신한 시도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마일게이트, 라이엇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빌 등의 글로벌 게임업체들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의 게임 개발사들이 전시부스를 마련해 지역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관람객과의 핸디캡 경기를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이번 ‘게임영상콘서트’는 게임영상과 오케스트라의 협주뿐만 아니라 샌드아트, 성우 더빙,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팀의 공연 등, 그리고 레이저, 특수효과, 특수조명이 복합적으로 어울러진 멀티미디어쇼의 형태로 진행되어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치타와 올티의 힙합 뮤지션들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유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행사에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을 위해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소통의 장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글로벌게임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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