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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하반기 청년 인턴 162명 선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올 하반기에 근무할 청년인턴 162명, 멘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인턴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각 근무기관에 배치돼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인턴 기간 중에는 취업특강 2회와 취업컨설팅을 실시해 진로탐구, 개인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스킬은 물론, 기업입장에서의 채용관점을 이해하고 면접을 대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배한일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올해는 사업 2년째를 맞이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청년인턴들에게는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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