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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청역·시장 일대…개발규제 대거 풀린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 일대에 공동 개발 규제가 대거 풀렸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이 지역에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5일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지난 2일 제1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에서 ‘수정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을 포함한 당산동1가 1~3번지 일원이다. 서울시 도시계획 밑그림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부도심에서 도심으로 위상이 격상된 준공업지역이다.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장기간 추진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을 전면 해제하고, ‘2030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등 상위 계획 변화를 따른 게 특징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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