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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깜짝 선물…박정희 대통령 마지막 신년휘호 ‘총화전진’
[항저우(중국)=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실무방문에 맞춰 박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휘호를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총화전진’(總和前進)이라는 휘호는 러시아 측이 박 대통령을 위해 미술품 시장에서 특별히 구입한 진본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휘호를 전달하면서 “화합해 같이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의미”라며 한ㆍ러관계의 화합과 전진을 기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ㆍ러 정상회담 뒤 업무오찬을 마치면서 박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선물로 전달했다. 
푸틴 대통령과 함께 휘호를 들여다보는 박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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