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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IFA] 獨프리미엄 가전 밀레, 본고장에서 400여종 제품 공개
[헤럴드경제 베를린(독일)=최정호 기자] 독일과 유럽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히는 밀레가, 홈 그라운드 독일에서 400여개의 신제품 가전을 쏟아냈다.

밀레는 현지시간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소중한 모든 순간과 함께, 밀레(For everything you really love)’라는 주제로 3000㎡ 규모의 부스를 꾸미고, 친환경적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400여개의 생활가전제품을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IFA2016에서 최신 기술과 가전제품 트렌드에 발맞춰, 3시간 만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완벽한 세탁기술을 보여주는 ‘WT1’ 허니컴 드럼세탁의류건조기와 먼지봉투를 과감히 없애고, 고어텍스로 만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해 헤파필터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진공청소기 ‘블리자드 CX1(Bizzard CX1)’진공청소기 등 신개념 생활가전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액체 세제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58분만으로 완벽한 식기세척기술을 보여주는 밀레 G6000 EcoFlex 식기세척기, 우아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이 쿠커후드와 결합된 콤비세트 쿡탑, 밀레 CM6 블랙에디션 N˚1 커피머신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소비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등급인 A+++가 적용된 친환경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밀레의 스팀오븐, 인덕션 쿡탑 등 주방가전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WT1’ 허니컴 드럼 세탁 의류건조기는 세계최초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기능을 장착한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의류건조기다. 밀레 ‘WT1’ 세탁기에 적용된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는 기본세제 삽입뿐 아니라 세척력 강화 보조세제 장치를 통해, 세탁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 중에서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 세탁력을 향상시켜준다. 보조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을 통해 옷감 깊숙이 세제를 침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하고 지능적인 세탁이 가능하며, 최대 30%의 세제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여기에 인터넷과 기기의 네트워킹 기술인 ‘EditionConn@ct’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상의 편의를 강화했다. 드럼세탁기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 밀레 트윈도스 (TwinDos) 시스템은 자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메시지를 발송하고, 사용자는 언제 어디에서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세제를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밀레는 엔트리 라인의 ‘W1 클래식’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T1 클래식’ 의류건조기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58분만에 완벽하게 식기를 세척해 주는 밀레 G6000 EcoFlex 식기세척기는 1시간의 세척시간으로도 유럽기준 A등급을 받은 식기세척기이다. 식기세척기에 장착된 Eco프로그램은 유럽 에너지라벨 최고등급인 A+++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먼지봉투가 없는 진공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의 청소 성능을 내세운 밀레 ‘블리자드 CX1(Bizzard CX1)’진공청소기를 밀레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의 단점인 흡입력과 소음을 극복한 신개념 진공청소기로 고어텍스(Goretex)로 만든 반영구적인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로 만들어진 미세먼지 필터는 진공청소기로 흡입된 미세먼지가 헤파필터를 통과하기 전에 100% 걸러 지기 때문에 헤파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미세먼지 필터는 물로 세척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체할 필요가 없어, 반영구적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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