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
-6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촉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6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당일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구의원,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명에게 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이 끝나면 ‘여성친화도시 강동’ 사업 설명과 토의도 진행된다. 구는 행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구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4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82개 핵심사업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여선친화도시협의회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라며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