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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한성민, 국제 발명대회 2관왕 ‘쾌거’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하대학교 한성민(기계공학과 1년ㆍ사진 왼쪽) 학생이 제5회 마카오 국제혁신 발명 EXPO와 세계 발명창의대회(WICC)에서 각각 금메달 차지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 학생은 마카오 국제혁신 발명 EXPO 대회에서 LED Car Safety Guide(LED 차량안전가이드)로 금메달 수상과 동시에 WIIPA특별상을 수상했다.

LED 차량 안전 가이드는 주간은 물론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에 좌회전 또는 우회전 주행시 코너링 부위의 식별 곤란으로 차량의 보행선 침범, 인도와 차도 경계 턱 충돌로 인한 타이어 파손이나 차량전복과 같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코너링 부위에 태양과 LED를 활용해 식별장치를 부착한 발명이다.

한 학생은 또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대학발명협회 주관으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제5회 WICC 세계 발명창의대전’에서도 동일한 발명아이디어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WICC 세계발명창의 대전은 20개국 500여명의 참가한 발명 축제이다.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열중했던 발명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었다“며 ”이번 수상이 큰 힘이 된 만큼 발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오 국제혁신 발명 EXPO는 세계 16개국 400여점의 기업 및 학생이 참가해 기계, 전자, 전기, 가정용품, 환경, 건설 등의 신발명품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물발표심사를 거쳐 시상이 진행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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