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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학년도 주요大 수시모집 가이드] 논술·학업우수자 수능 최저기준 완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한다.

숙명여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신입생의 56.7%를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선 논술우수자는 전년 대비 14명 축소된 총 331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없애 논술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수리 문항의 변별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전년도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인문계열 4.5 이내, 자연계열 5.5 이내로 완화했다. 또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자연계열 응시자도 교차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숙명미래리더전형(227명)과 숙명과학리더전형(164명)은 1단계에서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해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숙명글로벌인재전형은 전년도(104명) 대비 47명이 축소된 5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처럼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 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 면접 60%로 선발한다. 숙명예능창의인재전형은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ㆍ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예과)에서 총 99명을 선발한다.

구민정 기자/korean.g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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