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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푸드트럭 1호 한양대에 생긴다
-내달 1일부터 영업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푸드트럭 1호점인 ‘국가대표 트럭’이 한양대학교 내 생활과학대학에서 내달 1일 영업을 개시한다. 주 메뉴는 컵밥, 클럽샌드위치, 핫케이크, 생과일 쥬스, 버블티 등으로 기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도록 메뉴를 선정했다.

성동구는 지난 26일 ‘푸드트럭 운영지원 계획’을 수립, 설치 가능지역을 전수 조사해 10개소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트럭 운영은 한양대 학생 협동조합 하이쿱(HYCOOP)이 맡는다. 한양대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퍼스 푸드 트럭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푸드 트럭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공공시설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하여 청년창업자와 자영업자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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