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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추석대비 주요시설 안전점검
-29일부터 10일간 특별 안전점검

-추모시설 등…연휴간 시민 왕래 잦은 시설 우선 파악예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추석을 앞둔 29일부터 10일간 주요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기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위해요소 제거에 목적을 둔다. 서울시는 특히 호우와 강풍대비 체계, 사고발생 대응체계, 배수로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특별점검 대상시설은 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원을 포함한 추모시설,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연휴간 시민 왕래가 잦은 장소들이다. 을지로 지하상가 등 지역 25개 지하도상가 또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점검에서 조금이라도 안전 우려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연휴가 끝나면 자동차전용도로와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등의 시설 안전점검도 진행된다”며 추후 계획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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