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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형 강원지식재산센터장 “강원도내 기업 우수 지식재산권, 해외지식재산권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올 예산 5억 책정



[헤럴드경제=박준환(원주)기자]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용형)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인 IP Start-up, Scale-up 및 Star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IP(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기술에 대하여 해외 출원시 발생하는 비용 중 70~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기업에게 지원되는 한도는 Start-up 및 Scale-up 기업에게는 기업당 3건 이내(단, 1400만원 이내), Star 기업에게는 기업 예산한도인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5% 증가한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매년 지원 기업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년도에는 이 사업으로 100여개 기업에 124건, 약 4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강원지식재산센터 조용형 센터장은 26일 “강원도 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은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 권리화 비용 부담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제한이 있었다”며 “도내 기업의 우수 지식재산권이 해외지식재산권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033-749-3333)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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