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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 타결]26일부터 추경안심사 재개…국정감사는 내달 26일부터
[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ㆍ유은수 기자]여야가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하면서 지난 17일부터 중단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6일 다시 열린다. 야3당은 또 정기국회 일정에 대해서도 합의 했다.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이 25일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3당은 2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회계년도 결산심의 및 추경심의’를 재개한다. 여야3당은 조선해운산업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 청문회ㆍ이하 서별관 연석 청문회) 증인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또 29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포함하는 백남기 농민 청문회 증인 채택을 의결하기로 했다. 여야3당은 30일 오전 9시에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회계년도 결산심의 및 추경안’를 최종 의결하기로 했다. 


또 9월 5~7일 중 하루를 정해 백남기 농민 청문회를 실시하고, 같은달 8~9일 이틀동안 서별관 연석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연석청문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소위를 구성한 후 합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동위원회 위원수는 30명으로하되 여야 동수로 구성하기로 했다.

여야3당은 또 정기국회 일정에도 합의했다. 내달 5~7일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서를 실시한 후 20~23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했다. 또 내달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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