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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10월 14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0월 14일까지 관내 마을공동체 이야기가 담긴 영상 작품을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본인이 경험한 강북마을공동체 이야기, 우리 동네만의 독특한 문화ㆍ축제 이야기, 이웃간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 이야기, 강북마을공동체를 홍보할 수 있는 이야기’ 등으로, 관내 마을공동체에 대한 내용이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심사는 주민참여성과 직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구는 1ㆍ2차 검토를 통해 9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엔 50만원, 우수상 2편엔 각 30만원, 장려상 6편엔 각 10만원 상금도 지급된다. 아울러 해당작품은 마을공동체 홍보와 교육에도 활용될 방침이다.

구에 살고 있거나 학교, 직장 등 생활권역이 구에 해당되는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주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시민참여 형태로 진행된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강북만의 특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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