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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시그니처’… 유럽 공략 시동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전자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 야외 전시장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갤러리’를 만든다. LG전자측은 유럽시장 본격 공략의 신호탄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LG 시그니처 갤러리’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에 1375제곱미터의 전용 공간으로 꾸며진다.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Jason Bruges Studio)’는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감도

관람객들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과 빛, 움직임, 음악 등을 활용한 설치 예술 작품을 통해 가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갤러리 조성에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혁신적인 신소재 등이 활용된다.

제이슨 브루지스는 “가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LG 시그니처’의 본질을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감동 있는 경험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아트 프로젝트”라며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프리미엄 고객들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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