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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게이츠 재산 ‘900억弗’ 첫 돌파…美 GDP의 0.5% 차지
[헤럴드경제]수십년간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빌 게이츠의 순 자산이 처음으로 900억 달러(한화 100조5000억원)를 넘어섰다.

포춘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자선가인 게이츠의 재산이 올해 한때 900억 달러에 매우 가까이 근접하긴 했었지만, 실제 900억 달러에 미친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게이츠의 재산이 늘어난 것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국영철도회사와 위생·환경서비스 업체 에코랩의 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게이츠 재산 900억 달러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한다. 


세계 2위 부호인 스페인 의류재벌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자산은 765억 달러로 빌 게이츠와의 격차는 135억 달러(15조 원)로 더 벌어졌다.

게이츠와 오르테가에 이어 워런 버핏(668억 달러), 제프 베저스(662억 달러) 아마존 CEO, 마크 저커버그(547억 달러) 페이스북 CEO 등이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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