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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스, 유료가입자 급증 전망에 오름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벅스가 유료가입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벅스는 전날보다 1.79% 오른 1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페이코의 니나토프로모션으로 유료가입자가 급증할 것 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불과 2년 만에 유료 가입자가 40만명에서 100만명으로 150% 증가한데다 가격이 약 30% 인상되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이 연구원은 “600억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한 M&A가능성과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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