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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추진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에서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3D 프린터를 활용해 현실속의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에서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 이달 말까지 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상품화를 위한 기술 및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3D 프린터를 활용,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실제 사업 모델로 현실화 시킬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이 사업을 통해 30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6명이 실제로 창업에 성공했다.

참가 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1년 미만 창업자다. 단, 아이디어의 경우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소비재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이지비즈(http://www.egbiz.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basecamp@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일인 8월 18일 기준으로 베이스캠프에 등록된 회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창업팀(031-888-8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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