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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미녀 레슬링선수, 반전 청순 매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활약하고 있는 레슬링 선수 첸웬링(22ㆍ대만)이 청순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세계 레슬링 연합

리우 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69㎏급에 출전한 첸웬링은 거칠고 과격한 레슬링 종목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몸은 투기종목의 그것인데 마스크와 표정은 예상 밖이라는 것이다. 특히 첸웬링은 무대 위에서의 과감하고 활동적인 모습과는 반대로 무대 밖에서의 청순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 출처=세계 레슬링 연합

첸웬링이 레슬링을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지난 2013년 고등학교에서 육상을 전공하다가 레슬링에 흥미를 느껴 종목을 변경했고 이후 3년만에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

한편 그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16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8강에서 탈락, 최종 순위 15위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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