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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혁신교육 200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6일 무학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성동혁신교육 2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해 혁신교육사업 수립에 학생ㆍ학부모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자리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26일까지 인터넷(https://goo.gl/forms/ClLbT54u1qJ422ZL2/)에 접속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201211280@sd.go.kr)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구청지원과에선 현장 지원도 받는다.


토론회는 자유토론과 선호도 투표순으로 구성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의제는 ▷청소년 자치 ▷학부모 활동 ▷진로직업교육 ▷교육복지사업 ▷문예체활동지원 등 5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시민들은 먼저 해당 주제를 두고 혁신교육사업 제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도출된 의견으로 현장 선호도 투표를 실시,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토론 결과물을 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와 분과협의회 검토를 거치게 하는 등 다음해 혁신교육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주체들이 내년 혁신교육사업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당사자들의 의견이 혁신교육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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