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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케냐 킵초게, 2분8분44초 金…한국 손명준-심종섭 130위권
[헤럴드경제] 엘루이드 킵초게(32·케냐)가 ‘올림픽의 꽃’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킵초게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다시 삼보드로무로 도착하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8분44초에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사 릴세사(에티오피아)가 2시간9분54초로 2위, 갈렌 루프(미국)가 2시간10분5초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손명준은 2시간 36분21초의 성적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55명의 선수 중 131위를 기록했다.

심종섭은 2시간 42분42초의 성적으로 138위를 기록하며 마라톤을 마쳤다.

한국선수단은 마라톤을 끝으로 리우올림픽에서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감했다.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했던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의 성적으로 이번 올림픽을 마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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