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2016년 리우 올림픽 메달레이스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금메달 획득 상위국가를 2012년 런던올림픽 비교해보면 한국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일본이 가장 큰 폭으로 순위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재 리우올림픽 금메달 순위를 보면 미국이 43개로 1위를 기록했다. 런던 올림픽 역시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국가는 미국이었다. 2위는 27개를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으로, 자국에서 열린 런던올림픽때보다 1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4위는 중국으로 런던올림픽과 변화가 없다. 한국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5위를 기록했지만 현재 8위로 3계단 하락했다. 10위권에 국가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반면 일본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로 11위였지만 리우올림픽에서는 12개의 금메달로 6위를 기록하면 5계단이 상승하면서 12년만에 금메달 순위에서도 한국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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