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 조성한 연인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숙박·상업 시설용지 총 39필지 중 12필지(4543㎡)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들은 잔금 완납시 언제든지 상업시설과 숙박시설로 건축이 가능하며, 분양예정가격은 ㎡당 약 47만8000원이다.
연인산 집단시설지구는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7만3110㎡(2만2108평) 규모로 조성한 곳으로, 잣나무숲과 용추계곡으로 유명한 연인산도립공원 초입부에 있으며, 관리단에서 운영하는 탐방안내소가 있다.
또 국도 75호선 및 경춘선 등을 이용시 방문이 용이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인산 도립공원은 연간 수십만명의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및 강원도 인근 지역시민의 자연 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분양신청은 9월 1일에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분양공고와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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