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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청년미래인재 육성에 앞장
-10월 8일부터 ‘미래인재 아카데미’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0월 8일부터 강서 평생학습관에서 취업준비생들의 구직을 도울 ‘강서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강의와 1:1 컨설팅을 접목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에 둔다.

교육은 참가자별 전공과 경력에 맞는 구직스킬 전수로 진행된다. 신입ㆍ경력직 구분에 따른 조직솔루션 등 구체적인 취업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취업 트렌드를 반영, 과정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과목 또한 개설된다. NCS는 공공기관을 필두로 뜨고 있는 지원자 역량확인 프로그램으로, 채용 시장에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구는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취업성공패키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강서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 기회도 부여, 최신 일자리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은 시작일부터 약 1개월간 매주 토요일 이뤄진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다만 참가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사회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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