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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 관리비 절감ㆍ축제ㆍ강좌ㆍ생활공유ㆍ친환경 녹색 등 대상

- 단지별 최대 490여만원 지원 …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구로구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소통 확대와 화합 유도를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음악회 등 공동체 화합 도모 ▷각종 외국어 및 문화강좌 프로그램, 생활체육 교실 등 주민학교 배움 ▷도서, 공구, 공동육아, 카쉐어링 등 생활공유 ▷에너지 자립마을만들기 등 관리비 절감 ▷옥상텃밭, 천연비누 등 친환경 녹색 등 주민 생활에 유익한 사업이다.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단체, 공동주택 관리주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로구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다수의 공동체 사업을 선정해 단지별 최대 49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지원신청서, 제안서 등을 작성해 구청 주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

구로구 관계자는 “거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을 때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이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도록 아파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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