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보건복지부와 우리나라 보건의약단체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지난 2006년 결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네팔 의료문화 봉사를 위해 8월 12일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국하는 사공협 공동봉사단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행정요원등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네팔 룸비니지역에서 봉사를 진행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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