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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철 KBS 해설위원 패러디 영상 화제 “연속 5점, 기저귀에요”
[헤럴드경제]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박상영(21.한국체대)의 경기중계를 맡았던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재치 멘트가 패러디 영상까지 만들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KBS 올림픽 페이스북에는 최병철 펜싱 해설위원의 경기 해설을 들리는 대로 자막 처리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자막에는 “빡상영(박상영) 선수! 연속으로 5점을 냈다는 건 그냥 기저귀예요(기적이에요)” , “으롸아아아!”등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내고있다.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실감나는 말투를 재치있게 묘사한 것.

이는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2만4천 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유쾌한 ‘예능해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박상영의 경기와 함께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최병철 해설위원은 1981년생으로 화성시청 소속 펜싱선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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