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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270억대 소송사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檢 출석
[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현일 기자] 정부를 상대로 270억원대 ‘소송사기’를 벌인 사건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허수영(65ㆍ사진) 롯데케미칼 사장이 11일 오전 9시 19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에 따르면 허 사장은 롯데케미칼은 지난 2006년부터 작년까지 허위 회계자료를 이용해 국체청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총 270억여원의 세금을 부당 환급받은 사건에 지시 또는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기준(70) 전 롯데물산 사장은 이러한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됐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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