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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빅마켓, 결제 가능 카드 확대 운영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결제 가능한 카드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롯데, 신한, KB국민카드에 BC, 현대, NH농협카드가 추가된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카드사별 시장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이들 6개 카드사의 국내 카드 시장점유율은 60%정도. 대부분의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빅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 빅마켓도 유일한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타 외국계 할인점과 대비해 고객 편의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 금천점.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 빅마켓은 결제 수단의 확대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10대 상품 모음전’ 및 ‘신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퍼실 프로페셔널 컬러젤(5.08ℓ)’을 2만3990원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사각 디너 세트(12P)’를 11만9000원에, ‘데이롱 SPF 50+ 썬로션(100㎖)’를 1만6990원에 판매 하는 ‘글로벌 10대 상품 모음전’을 진행한다.

또 ‘신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벌집 돼지목심(1㎏/냉동/오스트리아산)’을 8900원에, ‘훈제 바다장어(3마리/페루산)’을 9900원에, ‘레드자몽(8~11入/1박스/남아공)’을 999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 빅마켓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회원 할인쿠폰북’과 ‘대용량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박호성 빅마켓 부문장은 “토종 회원제 할인점으로서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고자 결제 수단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소싱과 서비스를 지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빅마켓(VIC MarketㆍValue in Customer Market)’이란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와 더 큰 혜택, 즐거움을 제공하는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7월말 기준 현재 금천ㆍ영등포ㆍ도봉ㆍ킨텍스ㆍ신영통 등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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