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6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920대의 차량 타이어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총 55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으로 쓰이는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를 보유한 있는 전국의 사회 복지 기관으로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www.chest.or.kr),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