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최근 소비성향이 어른에서 어린이로 바뀌면서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어린이는 구매능력은 없지만 어린이의 눈으로 본 이미지가 부모에게 좋은 이미지로 전달돼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커, 동심 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센텀시티는 9층 문화홀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로보카폴리 일일 구조대 체험장’을 열어 어린이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은 구조대 출동미션, 응급환자 구급미션, 화재진압 미션, 구조미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RC완구체험은 물론, 초대형 폴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즐기고 , 장남감으로 만든 브룸스 타운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체조는 물론, 엄마 아빠와 함께 색칠놀이와 입체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공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존은 신세계(씨티,삼성,SC,포인트)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권을 증정하며,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2세이상 어린이와 타임별 200명에 한해 매일 5타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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