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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대곡동~마전동 구간 도로개설 국비 2억원 확보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인천시계~마전) 도로개설(3.1km, 왕복4~6차로) 사업을 위한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란, 국가간선도로망을 보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지방도로로서, 설계비 전액과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국지도 98호선 도로는 인천 마전~김포 감정~일산대교~고양 송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기도 구간은 개통했으나 인천시 구간은 미개통으로 도로가 단절돼 인천 서북부와 김포를 이동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인천~김포~일산을 연결하는 동서 간선도로망이 형성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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