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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열기 모아, ‘#코리아팀 응원단’발대식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2016년 리우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코리아팀 응원단’ 발대식이 8월 6일(토) 오후 2시, 상암동 한국방송(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코리아팀 응원단’의 발대식과 함께 리우부터 평창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팀 응원단은 리우와 평창올림픽 응원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유하고, 온ㆍ오프라인의 소통 활동을 하게 된다.

응원단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34개 팀을 선발했다. 여기에 치어리더 김연정, 슈퍼스타케이(K) 출신 가수 유승우, 개그우먼 이수지, 국가대표 셰프 이원일 등이 참가하는 기획팀 16개 팀이 더해져 총 50개 팀, 약 210명이 참가한다.

한편, 응원단은 리우하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인 8월 11일(목)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출발하여 8월 20일(토)까지 평창을 거쳐 강릉으로 올림픽 응원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여행 도중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영상이나 사진, 이미지 등을 누리소통망(SNS)상 해시태그를 붙여 ‘#코리아팀’으로 올리고, 평창으로 가는 추천 여행경로, 가볼만한 맛집, 숙박 장소, 역사문화 등을 소개하는 ‘응원여행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응원단은 열정과 설렘, 공감이라는 주제별로 ‘길거리 응원전’, ‘인디밴드 공연’. 플레시몹 댄스‘, ’패러글라이딩‘, ’바이크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열정, 설렘, 공감이라는 테마로 길거리 응원전, 플레시몹, EDM 파티를 비롯, 패러글라이딩, 캘리그래피, 벽화그리기, 드론쇼, 역사탐방 푸드트럭, 바이크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응원열기를 모아간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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